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아빠 어디가' 시즌2가 시즌1 마지막 방송과 똑같은 성적으로 출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는 11.9%(닐슨코리아 코너별 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즌1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민수와 윤후, 성동일과 성빈, 김성주와 김민율 가족과 류진과 찬형, 안정환과 리환, 김진표와 규원 가족이 서로의 집을 방문하며 친목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이 출연해 변함 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빠 어디가' 시즌2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각각 12.9%,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