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민주당, "중견기업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연다"

2014-01-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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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에서 신년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는 24일 오전 SIMPAC 인천 본사에서 민주당과 함게 신년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강호갑 중견련 회장 외 중견기업 CEO 20명이 참석한다.

이날 양측은 지난해 민주당 입법성과를 검토하고 이와 관련한 업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따른 중견기업계 동향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한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6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국회 중견기업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통해 양측이 공감대를 형성해 온 만큼, 향후 민주당 중점 추진법안과 중소-중견기업이 국가산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양측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사이자 국내 대표 프레스 전문제조기업인 SIMPAC 생산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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