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여자' 임지연 "전 남편, 생일선물로 건물도 사 줬다"

2014-01-21 09:10
  • 글자크기 설정

혼자사는여자 임지연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혼자사는여자' 방송인 임지연이 과거 생일선물로 건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사는여자'에 출연해 재력가 남자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임지연은 이혼하기 전 생활에 대해 "개인 통장으로 매달 알아서 돈이 들어왔다. 생일선물로 건물도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여유로운 생활에도 임지연은 결혼생활을 '창살 없는 감옥'으로 표현했다. "모르시는 분들은 내가 배부른 투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혼 생활이 힘들었다"며 "내 자신을 표현할 때 도도새라고 말한다.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고 사랑하는 거였던 것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혼자사는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로 김청, 이민영, 김성경, 박소현, 최희,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보여 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