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그렇다면 통장계좌 다시 개설해야 하나

2014-01-20 09:41
  • 글자크기 설정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사진=KB 국민은행 로고]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B국민카드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국민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정보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통장 계좌를 개설할 때 입출금카드를 만드는데 이때 발급되는 것이 체크카드다. 체크카드는 결제방식이 은행과 통장에 연계될 뿐이지만 카드신청서를 작성하면 카드사 쪽으로 정보가 넘어간다. 이 때문에 국민은행 통장을 개설만 사람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다.
이에 국민은행 고객 중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해당 통장 계좌를 해지하고 새로 발급받는 것이 좋다. 

통장을 개설한 지점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쉽게 통장을 해지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