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장윤주 귓속말, 이 두 사람이 심상치 않다

2014-0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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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장윤주 귓속말[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노홍철과 장윤주의 귓속말. 이 두사람 심상치 않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만약에' 특집으로 꾸며져 가상 부부로 변신한 노홍철과 장윤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장윤주랑 노홍철 둘이 잘어울리는데 어떻게..안되겠니"(트위터 아이디 boomini), "노홍철♡장윤주의 벌칙뽀뽀는 1초가 채 안돼 캡쳐하기 신공을 유감없이 발휘해야했지만 우리들의 맘속에는 영원히 떨리는 장면으로 남을 것 같아요"(트위터 아이디 MINjin)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사람의 가상 부부생활이 그려졌다. 노홍철과 장윤주는 데이트하다 귓속말을 하기도 하고, 실제 입맞춤을 하는 등 애정행각을 서슴치 않았다. 특히 노홍철과 장윤주의 귓속말 장면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에서 열린 집들이에서 '뽀뽀'를 하라는 멤버들의 지령에 장윤주는 노홍철에게 "오빠 시원하게 뽀뽀하자"고 다독였고 두 사람은 뽀뽀한 것. 실제 입술에 뽀뽀한 두 사람은 다소 쑥쓰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솔직한 부부의 생활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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