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방송인 김구라를 비롯한 다른 형제들이 김민종을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종이 썰매를 타러 간 사이 김구라는 어머니, 아버지와 다른 형제들에게 김민종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믿고 잘 속는 것 같다며 김민종을 속여 '낚시왕'으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부모님과 형제들이 동의했고, 김민종에게 낚시를 하러 가자고 한 후 아버지는 먼저 스태프들과 미리 잡아놓은 물고기들을 배 위에 숨겨놨다.
'사남일녀' 김민종 몰래카메라에 네티즌은 "사남일녀 김민종 몰래카메라, 정말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사남일녀 김민종 몰래카메라, 순진하다", "사남일녀 김민종 몰래카메라, 문어에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