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역고드름에 소원을 빌면… '인기'

2014-01-16 11:11
  • 글자크기 설정
마이산 역고드름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마이산 역고드름이 화제다.

지난 14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 탑사에서 하늘을 향해 자라는 기이한 역고드름이 생겨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역고드름은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는 상황이 발생할 때, 아직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물이 밀려 나와 생성된다. 마이산에서 자란 역고드름 길이는 10~35cm에 달한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안군은 지난 2011년부터 관광객을 위해 마이산 경내에 정화수 그릇 100여 개를 설치해 '마이산 역고드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산 역고드름에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마이산 탑사를 많이 찾고 있다.

마이산 역고드름에 네티즌들은 "마이산 역고드름, 신기하다", "마이산 역고드름, 본 적 있다", "마이산 역고드름, 마이산에 가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