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야구선수 추신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추신수는 "김구라를 한 번 만나보고 싶어서 입국일정 중 유일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추신수에게 당해보란 듯이 장기계약 문제, 수비 실책 등 거침없는 독설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독설을에 추신수는 "혹시 내 성적이 안 좋아진다면 김구라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관련기사유노윤호 귀요미 플레이어 "덧니와 함께 애교 영영 못 볼 줄 알았는데..."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 '2조213295'와 '1조437317' 한편 추선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늘 오후 11시15분에 방송한다. #라디오스타 #추신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