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간통 추정영상 SNSㆍ인터넷에 떠돌아... 경찰 조사중

본 사진은 이 사건과 관계없는 사진임.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SNS와 인터넷 사이트 사이에 경찰이 간통현장을 단속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유포되 논란이다.

지난 9일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남편과 부인의 친구가 간통'했다며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심부름센터 측에서 공개한듯 한 이 동영상은 경찰복장을 한 남자와 한 여성이 잠겨진 문을 열고 방에 들이 닥쳤고 알몸 상태인 여성과 남성이 당황한 채 침대에 있었다.

이어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은 나채인 여성을 붙잡아 흔들며 욕설을 퍼부었고, 다른 남성은 '증거를 남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말을 하였다. 동영상에 공개된 남녀는 알몸인 상태와 얼굴 그리고 실명마저 버젓이 공개돼 논란을 일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 사실을 입수하고 조사에 착수 중이다.

관련기사

• 60대 한인여성, 미국서 성매매 혐의로 구속
• 태국인 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한 업소 및 한국으로 공급한 브로커 일당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