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번엔 태권도다

2014-01-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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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이번엔 태권도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8일 '예체능' 다섯 번째 종목으로 태권도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에 이은 다섯 번째 종목이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로 2020년 하계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확정돼 지난 2002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6회 연속으로 올림픽 무대에 선보인 '글로벌 스포츠'.

이와 함께 메인 MC와 객원 멤버들이 한 팀이 되어 각 지역별 동호회팀을 만나 대결을 겨뤘던 팀 운영 방식도 변한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입은 농구에 이어 다섯 번째 종목으로 태권도를 선정하게 됐다"면서 "'예체능' 팀이 새롭게 도전할 태권도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새로운 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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