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상한그녀' 김슬기, '힘든가봐~ 얼굴이 반쪽이네!'

2014-01-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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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배우 김슬기가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세션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그녀' 시사회에는 황동혁(감독), 나문희, 심은경, 성동일, 박인환, 김현숙, 이진욱, 김슬기, B1A4 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한 그녀’는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이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보내려는 사실을 알고서는 실의에 빠진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방황하던 중 ‘청춘 사진관’에서 영정사진을 찍고 스무 살 당시의 외모로 돌아간 이야기를 그린 영화. 1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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