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방송통신 산업은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어 '창조경제'를 꽃피울 수 있는 중심 분야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특히 방송통신 산업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벤처기업이나 1인 기업 등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분야"라면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마련한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방송산업의 성장을 통해 방송통신의 융합,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발전, 그리고 문화ㆍ관광ㆍ제조ㆍ유통업까지 함께 성장하는 창조적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