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의 친구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은 지난 2013년 3월 21일 '남자의 기술' 방송에 출연해 윤형빈 싸움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회자 박은지가 서두원에게 "연예인분들이나 운동선수 중에 가만히 있어도 강한 포스를 풍기는 사람이 있냐"라고 뭍자 서두원은 "여러분~얼마전에 결혼한 윤형빈 씨... 윤형빈하면 왕비호 캐릭터가 떠오르지만 사실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서두원은 "한 학교의 짱이 아니라 세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사실은 윤형빈이 한 번도 말을 한적이 없지만 형빈이와 동창회에 함께 참석한 적이 있고 동창들이 말해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