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수상소감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9일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은 내게 많은 것을 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그맨도 길게 말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려줬다. 또 내가 아파서 방송을 3개월 쉬고 있을 때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그때 다시 붙잡아 준 곳도 '정오의 희망곡'이었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슈퍼주니어 신동의 '심심타파'도 공동수상을 했다.관련기사아빠 어디가 대상에 이종혁 "나도 사랑해달라" 준수 엄마 폭로 "'아빠 어디가' 최고 주당으로 지목"…이종혁 반응은? #김신영 수상소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