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관광지 케이프타운의 여 시장인 패트리샤 드 릴이 핸드백 강탈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시 관계자 말을 인용해 드 릴 시장이 전날 밤 케이프타운 도심에서 중 괴한이 조수석 유리창을 부수고 조수석에 놓인 핸드백을 강탈해 달아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드 릴 시장은 핸드백에 들어 있던 귀중품들을 모두 잃었으며 심하게 놀랐다고도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교통 신호를 기다리느라 교차로에 대기하고 있을 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