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프엑스와 엑소가 합동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24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SM타운 위크 '크리스마스 원더랜드'에서 에프엑스와 엑소가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엑소는 '렛 아웃 더 비스트'를 시작으로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히트곡은 물론 겨울 스페셜 앨범인 '12월의 기적' '첫 눈' '크리스마스 데이' 등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에프엑스는 "데뷔 후 첫 콘서트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어 더욱 기쁘고 의미 있다. 큰 응원을 보내줘 정말로 감사하고, 우리에겐 여러분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5일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가 한 번 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