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건설자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군․구는 16일 인천건설자재협의회(회장 : 박주봉)와 인천지역 건설자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에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분야 중 지역자재 사용율 6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지역건설산업이 위축되고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인천지역 건설자재업체들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협약식에서 “지역건설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써 각 군ㆍ구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업체들 또한 타 지역 업체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