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글로벌 액션스타 성룡(成龍·청룽)이 신작 ‘폴리스 스토리 2013’에서 감동적인 눈물 연기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영화에서 중국 본토 경찰로 열연한 청룽이 뜨거운 눈물연기로 상대배우이자 부녀지간을 열연하는 여배우 징톈(景甜)을 감동시켰다고 다롄완바오(大連晚報)가 15일 전했다.
이에 청룽은 “연기할 때 극중 딸로 나온 징톈을 바라보면서 아들 팡주밍(房祖名)을 떠올렸다"면서 "그러다보니 실감나는 눈물연기가 가능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연기비결을 슬쩍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