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신작 ‘폴리스 스토리 2013’에서 감동 눈물연기 '눈길'

2013-12-16 18:01
  • 글자크기 설정

청룽. [사진=청룽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글로벌 액션스타 성룡(成龍·청룽)이 신작 ‘폴리스 스토리 2013’에서 감동적인 눈물 연기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영화에서 중국 본토 경찰로 열연한 청룽이 뜨거운 눈물연기로 상대배우이자 부녀지간을 열연하는 여배우 징톈(景甜)을 감동시켰다고 다롄완바오(大連晚報)가 15일 전했다.
징톈은 “청룽 선배는 감독이 ‘액션’을 외치자마자 바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면서 “역시 대스타답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 청룽 선배의 눈물 연기를 보니 마음이 짠해지는 것이 부성애의 위대함마저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청룽은 “연기할 때 극중 딸로 나온 징톈을 바라보면서 아들 팡주밍(房祖名)을 떠올렸다"면서 "그러다보니 실감나는 눈물연기가 가능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연기비결을 슬쩍 공개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