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동문건설은 지난 10일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에 대한 사업승인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은 천안 신부동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2층~지상 32층 23개동 총 214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동문건설은 지난 4월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대전지방검찰청 등의 편익시설이 인접해 있다. 신안초, 천안중, 천안제일고,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돼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해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천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