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13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계열회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기준 62개 대기업집단 중 32개 집단이 164개 금융보험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총수있는 집단 43개 중 16개 집단 소속 55개 금융보험사가 총 4.9조원을 출자했다. 농협·미래에셋·교보생명보험·한국투자금융 등 금융주력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출자금(2.4조원)은 49%을 차지하고 있다. 집단별로는 금융보험사수가 미래에셋(17개), 농협(15개), 한국투자금융·삼성(각 12개) 순이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13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계열회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기준 62개 대기업집단 중 32개 집단이 164개 금융보험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총수있는 집단 43개 중 16개 집단 소속 55개 금융보험사가 총 4.9조원을 출자했다. 농협·미래에셋·교보생명보험·한국투자금융 등 금융주력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출자금(2.4조원)은 49%을 차지하고 있다. 집단별로는 금융보험사수가 미래에셋(17개), 농협(15개), 한국투자금융·삼성(각 12개)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