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남구청장, 유재호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관련 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웃음건강 행복지수 높은 자원봉사자’ 특강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등 한해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마술, 연주, 노래, 동극 댄스 등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 공연은 큰 호응을 받았다.
1년 365일 자원봉사활동 생활화 의미를 전달하는 ‘1365 자봉떡 퍼포먼스’에는 최고령자원봉사자부터 어린이봉사자, 기업봉사단, 대학생봉사단, 칭찬단체장, 전문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빚은 1365㎝의 인절미 나눔의 시간으로 자원봉사의 결의를 다졌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 주민이 동참, 자원봉사 생활화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