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4명의 사망자를 낸 뉴욕 열차가 사고 당시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고 3배 가까운 속도로 달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CNN은 "사고가 난 구간은 최대 속도가 시속 48㎞지만, 이 열차는 132㎞로 달리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윌리엄의 약물과 알콜 테스트를 분석하고 있으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사고 열차의 블랙박스를 회수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