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 사장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사진)이 계열사인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한다. 삼성그룹인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장단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전동수 사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2010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부사장, 메모리 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올초부터 제 9대 한국반도체 산업협회 회장,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이사장을 지냈다. 전동수 사장은 삼성SDS에 삼성전자의 혁신 DNA를 접목하고 정보기술(IT)솔루션을 강화해 글로벌 종합 IT서비스기업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