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악플러에 대한 고소와 함께 인피니트 엘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김도연이 온갖 추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김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사관님들 협조 잘해주시겠다고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열애설을 입증하려고 트윗을 올린 게 아니라 강경대응하겠다고 올린 겁니다. 누구에겐 잠잠해진 일이겠지만 저에겐 두 달 동안 매일 지옥 같았습니다. 이런 글 보고도 제가 이해가 안 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악플러가 쓴 욕설글을 캡쳐해 게재했다.
앞서 정오 김도연은 트위터에 "엘과의 연애 때문에 발생한 모든 물질적․정신적 피해에 더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모든 악플러에 대해 선처 없이 고소 진행할 것"이라며 강경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