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에서는 관내 작가와 시민, 단체장들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이 경매된다.
수익금은 포천예술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관내에서 생상된 와인과 막걸리 시음행사와 음악공연도 마련된다.
바자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오각균 시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해 단체장, 시민 등이 100점의 작품을 기증했다.
유재관 위원장은 "문화와 예술발전의 도시, 포천에서 보다 많은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후원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에술발전위원회는 2011년 예술발전 후원인들이 모여 발족, 매년 수목원가는길과 포천예총 행사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