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열어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5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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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동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찾아가는 시장실에서는 시와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청계동민들은 겨울철 제설자재 양의 증가, 불법주차차량에 대한 주차단속,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 의료시설 설치 요청, 백운중학교 통학로 정비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 시장은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의왕시는 그 동안 노인복지와 교육부분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고 특히 포일인텔리전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브랜드 가치상승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왕시를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