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중국 옌타이항과 항만물류 정보연계 추진

2013-11-26 09:54
  • 글자크기 설정

화물․컨 물동량 등 정보연계 우선 추진, 선박 입․출항 및 하역정보는 추후 확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자매항인 중국 옌타이항과 항만물류정보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화물컨테이너 물동량 등 상호 교환이 가능한 정보교류를 우선 추진한 뒤, 선박 입출항 예정 정보와 화물하역 정보로까지 연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PA는 이를 위해 사내 IT정보화 부문 담당자들이 27일 옌타이항을 방문, 옌타이항 관리운영 주체인 옌타이항집단유한공사 측과 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항만운영 및 물류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원활히 연계해 이를 중국 동북항만들의 물동량 분석으로 심화시킨다면 추후 해외 물동량 마케팅의 중요 자료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IPA는 기대하고 있다.

 

항만운영팀 변규섭 차장은 옌타이항과 항만물류정보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자매항과의 교류협력동반성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