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건설은 전거래일보다 325원(14.91%) 내린 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두산건설은 부분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건설 주가는 감사 결정으로 하락할 수 있다"며 "(그러나) 감자가 (두산건설의) 펀더멘탈과 주주 가치에 변화를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두산건설은 유상증자설도 제기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두산건설에 유상증자 추진 보도 진위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