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한희준 이력 화제 "아메리칸 아이돌 TOP9 출신"

2013-11-25 09:06
  • 글자크기 설정

K팝스타3 한희준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3' 한희준이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24일 첫 방송 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3'에는 아메리칸 아이돌11 TOP9에 올랐던 한희준이 출연했다.
한희준은 "가수로서의 커리어보다 정체성을 찾기 위해 'K팝스타3'도전하게 됐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희준은 제임스 모리슨의 '유 기브 썸팅(You give something)'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프로다운 무대였다. 그러나 지금 이 무대가 완성형이라면 성장하는 다른 참가자와 경쟁할 수 없다. 남다른 각오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양현석은 "노래는 어느 정도 할 것이라 기대했다. 다른 것을 떠나 마음 자세가 무척 좋고 겸손하고, 유쾌하고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고 칭찬했다.

반면 박진영이 "80녀대 노래가 자꾸 생각난다"고 하자 한희준은 "진영이형 사랑합니다" "제가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발성에 굉장히 많은 문제가 있다"는 등 순발력 넘치는 발언을 해 만장일치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