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장주미 소위 카리스마에 기 팍팍 눌려…

[사진출처=MBC '진짜 사나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성남함 장주미 소위의 카리스마에 얼음이 됐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2함대에 성남함과 고속정에 입대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손진영, 류수영, 김수로는 출항훈련에 늦어 갑판사관으로부터 크게 혼이 났다. 당시 상황에 대해 손진영은 "제가 가장 무서운 사람이 우리 어머니인데 어머니의 향기가 느껴졌다"며 심정은 전했다. 

류수영은 "제가 성별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여자는 안무서울 것이다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너무 무서웠다"고 장주미 소위의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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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내가 봤는데 진짜 무섭게 혼쭐을 내더라", "카리스마 한번 대단하던데", "류수영 마음이 내 마음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