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는 등 혼란을 겪었다. 23일 오후 6시 44분경 잠실나루역사 지상 1층에 위치한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역사 안과 플랫폼에 연기가 가득 차는 바람에 지하철 이용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오후 7시 10분부터 전동차가 양방향 모두 잠실나루 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