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대한민국의 힘이 되겠다"

2013-11-22 21:35
  • 글자크기 설정

박수지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유지태의 뮤즈 박지수가 2013년 슈퍼 루키로 꼽혔다.

박지수는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유지태의 감독 데뷔작 ‘마이 라띠마’로 신인여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지수는 “수상소감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왔다. 어제 미리 축하해준 유지태 감독님이 생각난다. ‘마이 라띠마’의 모든 스태프를 대신해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정에 북 받친 박지수는 울먹거리며 “남이 인정을 해준다는 것이 기쁜일 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대한민국의 힘이 되는 여배우가 되겠다”고 포무를 전했다.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마이 라띠마’의 박지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정은채, ‘돈 크라이 마미’의 남보라, ‘뫼비우스’의 이은우,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남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