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수원지검 형사1부장)은 선거 관련글 64여만건, 정치 관련글 56여만건 등 121여만건의 트위터 글을 발견해 법원에 공소장변경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검찰은 앞서 발견된 5만5689여건의 댓글 중 2만7000여건에 대해서는 입증을 하지 못해 철회한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소장 변경허가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에 접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