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최적지 송도…'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 특별분양

2013-11-21 10:00
  • 글자크기 설정

코오롱글로벌 등 대기업 본사 속속 이전…세제감면 등으로 사옥마련 적합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국내외 대기업 및 R&D 시설의 입주와 투자 러시로 송도국제도시의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 

최근 송도국제도시에는 삼성그룹 바이오제약이 전진기지로 이곳에 사업지를 선정해 곧 착공을 앞두고 있다. 

게다가 롯데그룹이 1조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타운을 개발 확정함에 따라 대한민국 비전특구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외국 기업도 속속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독일 세미크론, 일본 다이후쿠, 미국 시스코, 미국 엠코테크놀러지 등 다국적 기업들의 입주와 투자유치를 확정짓고 있다.

또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로 산하 국제기구 등 관련기관들의 입주까지 예정돼있어 국제도시의 면모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은 송도국제도시에서 매머드급 R&D센터인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를 한시적으로 특별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가 자리할 곳은 송도 국제도시의 심장부인 인천 테크노파크 송도 사이언스빌리지 내이다. 

지하 1층~지상 33층 규모의 트윈타워 구조다. 연면적만 11만1004㎡에 달한다. 이곳은 연구개발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194실의 업무공간과 23실의 지원시설이 조성됐다. 이미 완공돼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첨단 관련업종의 오피스, 공장, 연구소가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비롯해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송도 컨벤시아, 인천아트센터, 국제학교, 국제병원(예정) 등 비즈니스•교육•문화시설이 위치해 입지조건이 뛰어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세계국제화물운송 2위인 인천국제공항이 20분대 거리에 있다.
 
경인•제2경인•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수도권간 물류 이동이 자유롭다. 서울 청량리와 송도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 도심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입주하는 업체는 조건 충족 시 법인세•취득세•재산세 감면, 연구 및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연구 및 인력개발을 위한 설비투자 세액공제, 산업기술연구•개발용품에 대한 관세감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타 지역 지식산업센터(서울 구로동, 성수동 일대) 대비 저렴한 3.3㎡당 48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도 매력적”이라며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동북아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에 위치한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대한 입주문의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 및 입주상담 (032) 209-790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