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권과 김소영 앵커는 18일 오후 8시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1997년 MBC 보도국에 입사한 박상권 앵커는 사회부, 경제부를 두루 거치고 2007년부터 4년간 MBC ‘뉴스투데이’를 맡았다.
신선한 클로징멘트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던 박상권 앵커는 뉴스투데이 진행 당시 마이크 옆에 노트북을 두고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쌍방향 뉴스를 시도하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소영 앵커는 2012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2년차 아나운서다. ‘TV속의 TV’ ‘MBC 3시 경제뉴스’를 진행했고 지난 3월 23일부터 8개월 간 MBC ‘주말뉴스데스크’를 진행해와 시청자들에게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