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수능 시행일인 7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접수된 이의 신청 626건에 대해 이의심사실무위원회와 이의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결론났다고 18일 밝혔다.
영어 듣기평가 관련해 문제가 된 시험장은 39개교로, 평가원은 당일 각 시험장에서 방송장비를 조정하거나 예비 CD를 활용하고 추가시간을 부여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심사 결과와 이중 일부 문항의 상세 내용을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