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치주염 원인이 화제다. 치주염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플라크라는 세균막이 원인이 된다. 끈적끈적하고 무색인 플라크는 제거하지 않으면 치석이 된다. 특히 플라크와 치석이 쌓이면 잇몸이 치아에서 떨어져 틈이 생기고,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주낭이 형성된다. 염증이 진행되면 잇몸과 치아가 벌어지고 치조골과 치주인대가 파괴된다. 먹는 잇몸 치료약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세균성 플라크와 치석을 깨끗이 제거해 세균의 번식을 막아야 한다. 또한 스케일링을 포함한 일반적 치료로 개선되지 않으면, 치주수술을 해야 한다.관련기사 HIV 감염인 10명 중 6명, 약물 부작용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2일간 심한 운동은 금물" #치주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