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왕유파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 세트장에서 주진모와 함께 하지원, 이문식, 권오중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기황후' 속 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주진모, 하지원과 더불어 귀엽게 웃고 있는 이문식과 ‘브이’를 그리고 있는 권오중이 눈길을 끌며 훈훈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촬영을 위해 중국과 한국 세트장을 오가며 방송 전부터 오랫동안 함께해온 네 사람은 계속되는 밤샘촬영과 힘든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응원을 북돋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진모는 '기황후'에서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고려왕 왕유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