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쓰리데이즈' 캐스팅[사진제공=나무엑터스]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윤제문은 내년 2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캐스팅됐다. 청와대 비서실장 신규진 역이다.
신규진은 평범한 집에서 태어난 노력파로 늘 천재인 친구 이동휘 뒤에 가려져 있던 인물. 그러던 중 친구 이동휘(손현주)가 대통령이 되면서 자연히 권력의 중심점에 안착하는 카리스마적 캐릭터다.
특히 연출을 맡은 신경수 감독과 윤제문은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윤제문의 연기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던 신경수 감독은 윤제문을 향해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윤제문 역시 신중하게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