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선택형(A·B) 수준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수능 시험 난이도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언어, 수학, 영어 시험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탐구영역과 제 2외국어는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EBS 연계비율은 올해 수능에서도 각 영역별로 70% 이상을 유지했다.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숙명여대 교수)은 "올해 수능은 선택형 수준별 수능이 처음 시행돼 지난해 수능과 비교는 무의미하다"며 "대체로 9월 모의평가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난이도 #수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