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불거진 에너지공기업 부채증가와 전력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초래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기반성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발전5사는 부장급 이상 임직원은 2013년 임금 인상분을 전액 반납하고, 경영평가성과급은 2012년도 경영상 직접 책임이 있는 임원에 한해 일정부분을 반납키로 했다. 2013년도는 1(갑)직급 이상 임직원 전체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0%까지 차등하여 반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