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중국 수영 스타 쑨양이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쑨양은 4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훈련 때문에 바빠서 법률지식이 미약했던 나머지 실수를 범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선수이자 공인으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깊은 사과와 반성을 표한다” 덧붙였다. 쑨양은 3일 오후 2시 30분께 항저우시에서 자신의 포르쉐 카이엔을 몰고 가다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무면허 운전이 발각된 쑨양은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