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국 옌타이시 개발구와 양해각서 체결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중국 옌타이시 개발구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26일 아주뉴스코퍼레이션(대표 곽영길)은 중국 옌타이시 개발구와 상호 업무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아주경제신문과 옌타이개발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유치사업을 비롯,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체결식에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옌타이시 개발구는 중국 전체 국가급 개발구 중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투자환경이 가장 좋다고 들었다. 또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개발구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옌타이시 개발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옌타이시 개발구를 한국에 소개하는 데 더욱 앞장 설 것이며, 많은 한국기업들이 개발구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린셩 개발구 부주임도 “이번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갖고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옌타이시 개발구는 전국 150여개의 국가급 개발구 중에 종합 순위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500대 기업 60여개, 한국기업 400여개사가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