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승훈 기자=국내 프로야구 팬들이 고대하던 한국시리즈 첫 경기 엔트리가 발표 됐다.
KBO는 23일 오후 한국시리즈에 나설 27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단골인 삼성은 포수만 3명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넣었고 두산은 내야수 최주환을 빼고 투수 김명성을 합류시켰다. 삼성과 두산이 24일부터 대구와 잠실을 오가며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를 갖는다.
23일 발표된 한국 시리즈 삼성-두산의 엔트리
▲ 삼성
감독- 류중일
코치- 김성래, 김용국, 김태한, 김현욱, 김한수, 김태균, 김재걸, 세리자와
투수- 윤성환, 배영수, 장원삼 밴덴헐크, 차우찬, 안지만, 심창민, 신용운, 권혁, 오승환, 조현근, 김희걸
포수- 진갑용, 이정식, 이지영
내야수- 이승엽, 강명구, 김태완, 채태인, 정병곤, 박석민, 정현
외야수- 박한이, 최형우, 배영섭, 정형식, 우동균
▲ 두산
감독- 김진욱
코치- 황병
일, 송재박, 정명원, 강성우, 장원진, 권명철, 김민재, 조원우
투수- 김선우, 이재우, 정재훈, 노경은, 오현택, 유희관, 홍상삼, 윤명준, 변진수, 니퍼트, 핸켄스, 김명성
포수- 양의지, 최재훈
내야수- 홍성흔, 손시헌, 최준석, 이원석, 오재원, 김재호, 오재일, 허경민
외야수- 임재철, 이종욱,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