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한울 기자=미국 네바다중학교에서 21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자신에게 총을 쏴 숨졌다고 밝혔다. 총상을 입은 피해자는 모두 4명으로 이중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학생 2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학생 한명이 총을 꺼내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총을 내려 놓을 것을 요구하며 다가서자 학생이 총을 발사했다. 이 학생은 교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뒤 또다른 7학년 학생들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