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부인 고(故) 이정화 여사의 4주기를 맞아 정 회장과 직계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4일 저녁 서울 한남동 정의선 부회장 자택에는 정 회장과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 정윤이 해비치호텔&리조트 전무,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등 정 회장의 자녀와 사위 등이 모여 제사를 지냈다.이날 제사에는 범 현대가 대부분이 모였던 지난해와 달리 정 부회장을 비롯한 직계 가족만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8월 정몽구 회장의 모친 고 변중석 여사의 기일에는 정 회장 등 범 현대가 대부분이 모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