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간담회 열어

2013-10-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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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이 4일 자율적 치안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치안봉사단원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다문화시대 구현을 위해 자율적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치안봉사단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 사회 치안 안전망 구축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청 최종헌 1차장은 “다민족”다문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성공적 다문화 사회 정착 여부가 경기도의 치안안정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안정된 치안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이뤄지기 어려운 만큼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치안봉사단 여러분들이 경기경찰 외국인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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