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관상' '설국열차' 포스터]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 주말동안 관상은 64만1700여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04만6300여명.
2위는 9월 유일한 공포영화인 '컨저링'으로 44만8100여명의 선택을 받아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주연의 '스파이'(23만4200여명)를 제쳤다.
뒤를 이어 저스틴 팀버레이크, 벤 에플렉, 젬마 아턴튼의 스릴러 '희든카드'가 9만4400여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이어 '몬스터 대학교'가 9만200여명을 끌어모으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1일 개봉한 송강호의 또다른 주연작 '설국열차'는 현재 8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다. 지난 주말 6400여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 932만6500여명을 기록했다.
관상을 통해 흥행 2연타를 친 송강호가 설국열차를 넘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