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 곡면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로 곡면 스크린을 적용한 올레드TV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최고 신상품 분야에서 혁신상에 선정됐다. 신상품 분야 혁신상은 세계 최초로 출시해 시장 및 트랜드를 선도하는 제품이거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이나 특징을 갖춘 제품에 수여한다.
사람이 보는 그대로를 TV에 옮겨보자는 목표로 개발된 LG 곡면 올레드 TV는 동그란 눈동자를 둘러싸듯 오목한 형태로 휘어져 있어 실제 사람의 눈의 보는 형태와 가장 유사한 시청 환경을 제공해 몰임감을 극대화했다. WRGB 올레드 기술을 바탕으로 색재현력, 무한대 명암비 등 완벽한 화질과 4.3mm 수준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LG G2’는 베스트 디자인(Best Design) 분야에서 수상했다. LG전자는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제품 뒤로 배치해 눈으로 버튼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가락만으로 전원과 볼륨을 조작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쥐고 있으려면 두 번째 손가락인 검지가 제품 뒤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찾아 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앞면과 테두리에 있던 버튼을 검지 손가락이 위치하는 곳으로 옮겼다.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있으면서 눈을 사용하지 않고도 늘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버튼을 조작하게 됐고 외관 디자인도 매끈하게 변했다.
‘LG G2’는 가로 너비가 동일한 2.7인치대에서도 베젤 두께를 2.65mm로 줄여 화면을 5.2인치로 키우면서도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시켰다.
이인규 LG전자 TV사업부장은 “지속적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