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시-크라운해태제과 국악발전을 위한 MOU 협약식 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왼쪽)이 기념촬 영을 하고 있다. |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국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크라운-해태제과와 서울시는 국악 발전과 진흥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서울아리랑페스티벌 공동 주최한다.
박원순 시장은 "우리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과 국악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국악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크라운-해태제과와 지속적으로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달 회장 역시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아리랑을 비롯한 국악의 정수를 펼쳐 보이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우리 국악과 문화, 역사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세계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